빠담빠담 2024년 6월_ 담당자가 직접 전하는 시티즌패스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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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님은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커뮤니티가 있나요? 취미를 공유하는 네이버 카페, 매주 모이는 책 모임, 퇴근길 천변을 뛰는 러닝 크루처럼요.
여기 조금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과 작당을 돕는 커뮤니티가 하나 있어요. 만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혹은 만남은 다소 부담스럽지만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을 찾아보는 정도는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공간이요. 독자 님도 한번 둘러보실래요? 분명 관심이 생길 거예요.
6월의 빠담빠담에서는 "시티즌패스, 오픈 3개월 간의 이모저모와 비하인드"를 전해 드려요. 커뮤니티의 시대라고 해도 될 만큼 수많은 커뮤니티가 등장하는 요즘, 빠띠가 시티즌패스를 만들어가며 느끼는 고민들을 들려드릴게요.
이번 뉴스레터를 100% 즐기기 위한 꿀팁! 뉴스레터를 읽기 전 시티즌패스에 가입하시면 오늘의 이야기가 훨씬 더 생생하게 다가올 거예요😉
* 시티즌패스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디지털 시민 멤버십이자, 교육/모임/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이 열리는 연결과 협업 커뮤니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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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엔 어떤 사람들이 모이고 있을까?
오늘도 멤버 소개 한 스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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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교육
-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만나 생각을 나누는 모임
- 직접 사회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프로젝트
시티즌패스에서 일어나는 활동들입니다. 이 3가지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려면 '멤버들이 가진 생각과 관심사'를 자세히 알아야 해요. 예를 들면, 누가 데이터에 관심 있는지 알아야 관련 모임을 열어 초대할 수 있겠죠. 인권 문제가 궁금한 멤버들이 자주 보인다면, 관련 모임을 새롭게 기획해 열어볼 수 있고요.
멤버 소개 페이지는 모든 멤버들이 "나와 연결될 수 있는 사람을 누구일까"를 상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이슈・역할・지역별 필터를 나눠서 볼 수도 있는 이 공간에는 벌써 80명 정도의 멤버들이 자기 소개를 올려주셨어요😌
마음돌봄, 지역사회, 인권, 주거권 등 다양한 이슈에 관심 있는 멤버부터 에디터, 브랜딩, 오퍼레이션 등 내가 하고 있는 역할에 대한 내용을 적어주신 분들도 많아요. 혹시, 독자 님과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멤버들도 있지 않을까요? 멤버 소개를 확인해보세요! (시티즌패스 멤버로 가입해야만 볼 수 있어요. 바로 가입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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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개의 타운이 열렸어요!
독자님과 가장 가까운 타운은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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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패스에는 '타운'이란 게 있어요.(이제 한 번쯤 들어보셨죠!?) 타운이란 쉽게 말하면 데이터에 관심 있는 멤버들이 함께 모여있는 공간이에요. 얼마 전 오픈한 타운홀・믹스온 타운까지 포함해 어느덧 8개의 타운이 열리게 되었어요!
우리가 연결되기 위해서는 크고 작은 공간들이 많아야 합니다. 수다도 떨고, 그러다 새로운 제안도 하고, 프로젝트도 함께해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 말이죠. 지금 존재하는 8개의 타운 외에도, 더 다양한 관심이나 활동 키워드를 가진 N개의 타운과, 그만큼의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독자님도, 나는 뭘 하고 싶지, 어느 공간에서 무슨 얘길 하고 싶지 천천히 고민해보시길!
덧붙여.. 더 쉽게 시티즌패스의 소식을 더 쉽게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오픈했어요. 이제 막 오픈해서 팔로워 수는 아주 작고 귀여운 정도이지만...⭐️ 하나 둘 쌓일 멤버 팔로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팔로우해주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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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임이 있는 공간
점점 더 많아지는 모임들...! (설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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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연결이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시티즌패스에서는 크고 작은 모임들이 열리고 있어요. 2월에 오픈한 이후로 지금까지 77개의 모임을 진행했고, 현재도 18개의 모임이 독자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안전한 디지털 공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임,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활동가들의 모임 '6월의 만남'과 데이터 프로젝트 '데이터로 세상을 바꾸자', 뉴웨이즈/누구나데이터와 함께 하는 북토크 등 다양한 이슈와 방식의 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독자님은 어떤 모임에 참여하고 싶나요? 살짝 말씀해주시면, 저희가 모임을 만들어볼게요. 우리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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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 사실은 어려워요. . .
독자님께만 공개하는 담당자의 고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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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티즌패스... 어렵습니다. 커뮤니티를 만드는 일은 매 순간이 어렵네요. 특히 그냥 커뮤니티도 아니고, 연결과 협업이 있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라니!
딱 두 달 전, 시티즌패스 TF 구성원들은, 조금은 막막하고 지친 마음으로 강화도에 엠티 겸 워케이션을 다녀왔어요🏖️ 머리를 싸매고, 밤새 이런저런 고민으로 떠들었던 시간들이 조금 그립기도 하네요. 두 달 동안 여전히 남은 숙제도 있지만, 늘어난 모임과 멤버들 안에서 많은 변화를 느낀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한편으로는, 동료 크루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시티즌패스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어요. 그리고 여전히 재미나고 새로운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이 궁금하고, 연결이 고플 때(?), 시티즌패스에 들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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