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띠는, 더 많은 시민이 사회 이슈를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 광장' 캠페인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교육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다양한 목소리를 캠페인즈에 모았습니다. 오늘은 디지털 시민 광장에 모인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해드리려고 해요.
지난 3~4월 평균 92,964명의 시민이 디지털 시민 광장을 찾았습니다. 5월에는 11만 명이 넘는 시민이 캠페인즈에 방문했고요. 교육과 민주주의를 주로 다룬 ‘교육 공공성’ 이슈의 경우 22개의 콘텐츠가 발행됐는데요. 14,651회의 조회수가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시민들은 캠페인즈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캠페인즈는 ‘토의 시리즈’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구조적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일정 기간동안 시민들이 참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이죠. 교육 토의 시리즈 1-3 은 입시, 시리즈 4-6은 교육개혁을 다뤘는데요. ‘우선 순위 높은 문제 →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 대안’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연속되는 콘텐츠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시민들은 이슈를 더 공부하고 토론하며, 주변에 확산하기도 합니다. 디지털 시민광장에서 서로의 의견을 확인하고 토론하는 사회적 대화의 순환고리가 만들어졌습니다.
함께 고민하며 더 나은 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민주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에게 꼭 필요합니다. 답이 나오지 않더라도 대화와 토의를 통해 갈등이 감소하고, 다른 동료시민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민광장 캠페인즈는 시민이 주도하는 캠페인을 직접 목소리 내고, 토의하는 공론장이자 미디어가 되겠습니다.
우리 사회 교육 이슈를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이야기로 대화를 이어가주세요. 디지털 시민 광장 캠페인즈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