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띠는, 시민이 우리 사회 문제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 하고, 다양한 실험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여러 차원의 장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매월 우리 삶과 긴밀한 주제를 정해서, 빠띠 활동에 녹여내는 실험 ‘빠띠가 보는 OOO’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학습과 연구도 하여 콘텐츠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콘텐츠를 많은 시민분께 전해드리려 합니다.
‘빠띠가 보는 OOO’의 네 번째 주제는 ‘노동과 민주주의’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대부분 노동을 하며 살아갑니다. 노동은 생계와도 이어져 있다보니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삶의 여러 요소를 결정짓는 노동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고, 또 얼만큼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까요? 더 나은 노동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아래 네 편의 연재글을 읽고, 여러분의 생각을 정리하고 들려주세요.
👀 노동과 민주주의,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행복하게 일하는 방법을 찾고 싶다면
‘일이 무엇인지, 왜 일을 하는지’에 대한 답은 무궁무진합니다. 다양한 일터에서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 다만, 우리는 모두 행복하게 일하고 싶어합니다. 여러분은 노동에 어떤 행복을 녹이고 싶으신가요? 함께 머리 맞대고 행복하게 일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이들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빠띠 활동가 5명이 “산업재해"로 위키문서를 만들기 위해 모였습니다. 모든 사용자가 개방된 협업을 통해 항목을 완성시켜 가는 공동작업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모아보기로 한 것이죠. 산업재해에 대해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나요? 당신은 얼마나 마음을 낼 수 있나요? 당신의 자리를 비워둡니다.
디지털 기술은 자연·인간과 관련하여 누가 어떤 맥락 속에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비윤리적이거나 사회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 변화의 장면들과 독일에서의 ‘노동 4.0’ 사회적 논의의 결과를 알아보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며 살아가야 할지 고민과 부담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부담감 속에서도 디지털을 사용하여 효율적으로 일하고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변화의 시기에 좋은 노동과 안전한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