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님은 ‘내가 하는 일’을 잘 소개하시는 편인가요? 이건 비밀인데요. 저는 종종 지인들에게 ‘빠띠는 말이야’ 하고 한 마디로 소개하기가 어렵더라고요. ‘민주주의를 혁신하고, 우리 일상에 민주주의가 자리잡도록 활동하는 곳이야’라고 말하면, 상대방의 머릿속에 물음표가 마구 생기는 게 보이더라고요. 이런 상황을 몇 번 마주하다보니 어떤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로 빠띠를 소개해보면 어떨까?”
빠띠 크루들은 늘 고민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쉽고 와닿는 방식으로 빠띠를 설명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요. 그 고민의 결과물 중 하나로 월간 영상 시리즈인 ‘데모스X1’이 탄생했습니다. 1분의 짧은 영상이지만, 나름의 제작 기준도 있답니다. 해당 사업을 담당하는 크루가 직접 등장하기! 낯설거나 어려운 말을 사용하지 않기!
더 친근하고 가깝게 여러분께 다가가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크루와 더 많은 주제(이야기)를 담은 데모스X1으로 찾아뵐게요. 그때마다 독자님이 즐겁게 시청해주신다면, 빠띠 크루들은 큰 힘을 얻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