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님은 누군가를 돌봐보신 적이 있나요? 김진웅 정책지원관은 '한국은 우울 사회'라고 말합니다. 모든 것을 가족의 돌봄에 맡기고 있는 국가가 우리를 우울하게 만든다고 하는데요. 돌봄의 부담을 개인에게서 사회로 옮기면 우울한 국민이 줄어들 수 있을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빠띠 시민대화팀 활동가 행여입니다. 빠띠 시민대화는 좋은 질문과 투표, 열린 대화를 통해 지금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들여다봅니다. '의료개혁', '공론장DEI', '개헌' 등 격주에 한번 새로운 주제로 대화의 장을 열고 있어요. 5월엔 어떤 대화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다시 만날 세계, 새로운 대통령의 모습은?
전직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인용. 그 결과 우리는 또 다시 조기 대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대선까지 3주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헌정질서의 위기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우리는 어떤 대통령이 필요할까요? 빠띠와 123오픈컨퍼런스 “다시만날세계”가 공동주최하는 5월 시민대화는 [다시 만날 세계, 새로운 대통령의 모습은?]을 주제로 5/14(바로 오늘), 5/28 두 번 진행됩니다. 우리가 원하는 새로운 대통령의 모습을 함께 질문하고, 상상하고 대화해보는 시간. 함께하시겠어요?
갈등과 혐오, 무관심과 각자도생으로 우리 사회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연대와 협력으로 가득찬 일상의 시민 광장, 안전하고 다채로우며 믿을 수 있는미디어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서로 존중하고 연대하며 협력하는 시민들이 힘을 모으는 ‘디지털 시민 광장‘, 새로운 '시민 미디어 플랫폼' 빠띠를 함께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