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님, 세월호 11주기를 어떻게 기억하셨나요?

목소리를 모으고, 대화의 장을 열고, 사회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디지털 시민 광장 빠띠의 이슈를 전합니다.

2025. 4. 17.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독자 님, 안녕하세요. 빠띠 이슈 큐레이터 제이입니다🎗

독자 님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안산과 서울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억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기리는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채워주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세월호 11주기를 기억하는 행동이 이어졌습니다. 416연대의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생명안전을 위한 우리의 요구' 캠페인은 5월까지 진행됩니다. 그 외에 해양심판원에서 11년 만에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독자 님, 지구가 태양을 열한 번 감싸안아 다시 4월 16일이 지났습니다. 디지털 시민광장 빠띠에서는 각자도생으로 우리 사회가 무너지지 않게, 연대와 협력을 모으고 있어요.

아래 버튼을 눌러 캠페인부터 뉴스까지, 세월호 참사 11주기 관련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세월호 11주기 정보 확인

🎨챗GPT로 만드는 지브리 그림 괜찮을까요?

최근 챗GPT로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스타일 그림 만들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프롬프트에 사진을 첨부하고 "이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로 만들어줘"라는 간단한 요청만 입력하면 되는데요. 손쉽고 예쁘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동시에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작권', '환경오염', '개인정보 수집' 등 우리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면서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것들이 있다는데요. 독자 님이 걱정되는 것에 투표를 해주세요!

"챗GPT가 그림을 만들기 위해 학습을 하는 과정에서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을 무단 사용했다는 지적, 막대한 전력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그림을 만드는 과정에서 활용된 사진이 유저의 인공지능 학습에 이용될 수 있다는 점 등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투표하기

😵부모 돌봄, 간병비, 퇴사 압박… 혼자 감당해야 할까요? (N인분X돌봄과미래X빠띠)

독자 님, 어느 날 갑자기 내가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 된다면, 또는 가족이 아파 간병을 위해 일을 그만둬야 한다면…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될까요? 혹시 이런 걱정이 마음 한편에 자리하고 있지 않으신가요?

한국 사회가 본격적인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지금, 돌봄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젠 정책도 그 일상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 우리의 돌봄 경험과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그것을 정책의 언어로 바꿔보는 것부터 시작해봐요. 아래에서 돌봄 정책 관련 쟁점을 확인하고 투표해보세요👇

"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 우리의 돌봄 경험과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그것을 정책의 언어로 바꿔보는 것부터 시작해봐요. 당신의 이야기가 더 나은 돌봄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투표하기

💻기술 민주주의와 우리 내부의 적들

디지털 기술은 정말 무해할까요? 기술생태학자인 txmole 빠띠즌은 유튜브 알고리즘이 초래한 정치적 극단화, 디지털 청정주의의 신화, 플랫폼 권력의 확장 등 첨단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어두운 그림자를 짚고 있습니다. 기술의 기능만 보고 그 사회적 의미를 놓치는 우리 사회의 현실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요. 독자 님은 어떤 답을 하고 싶으신가요?

"우리 대부분 첨단기술의 '기능'에 열광하고 '의미'를 놓치면서 급기야 이제는 민주주의의 토대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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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민주주의 뉴스 에디터톤에 초대합니다!

독자 님, 최근 AI를 사용한 적 있으신가요? 하루에 스마트폰을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나날이 발전해 가는 디지털 기술이 우리의 삶을 더 좋게 만들었을까요? 우리는 더 행복해졌나요?

빠띠 월간이슈 ‘기술민주주의’와 함께,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삶의 디지털 전환을 경험하는 시민들의 우려를 모아봅니다.

기술이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어떤 우려들이 제기되고 있는지 함께 알아 보고 시민의 힘으로 더 나은 디지털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이야기를 시작해 봐요!

"🗞️뉴스 에디터톤이란!

디지털 시민 광장 빠띠에서 함께 뉴스를 찾아 모아 이슈의 타임라인을 시민들이 직접 만듭니다. 짧은 시간 안에 이슈의 맥락, 주목할 점, 생각해 볼 점을 따라잡고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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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진료 이대로 괜찮을까? 내가 원하는 좋은 의료 서비스는?

독자 님, 평소 병원 진료나 입원 과정에서 불편하거나 아쉬웠던 점이 있으셨나요? 지난 1년여 간 의사와 정부 간의 갈등으로 의료공백이 이어졌습니다.

그로 인한 불편함은 모두 시민들이 감당해야 했었지요. 의료는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정책이며, 시민들이 매달 납부하는 건강보험료는 이 시스템의 기반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정책 과정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에 한국YWCA에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료제도와 정책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의료공론플랫폼’을 열고 시민대화, 온라인 투표, 캠페인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활동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독자 님은 한국의 의료서비스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원하는 의료기관은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 상태, 주거환경, 가족관계 등을 잘 아는 주치의가 한 분 계시고 우리는 그 주치의가 계신 의료기관에 등록해서 그 의료기관을 거점으로 건강에 관한 모든 내용을 관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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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띠는 대화하고 행동하는 시민들의 디지털 광장입니다.

갈등과 혐오, 무관심과 각자도생으로
우리 사회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연대와 협력으로 가득찬 일상의 시민 광장,
안전하고 다채로우며 믿을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서로 존중하고 연대하며 협력하는
시민들이 힘을 모으는 ‘디지털 시민 광장‘,
새로운 '시민 미디어 플랫폼' 빠띠를 함께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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