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동료 #시티즌패스 #뉴스터 독자 님 안녕하세요? 빠띠 시티즌패스팀 트리입니다👋
저는 지난 주 금요일(2/21) 빠띠 시티즌패스에서 진행한 '뉴스 에디터톤'에 다녀왔어요. '이슈 타임라인'을 함께 만든다는 프로그램 내용을 보고 어떤 활동을 함께 하는지 궁금했는데요. 다녀온 결과는... 정말 대만족!!😄 이 좋은 모임 저 혼자 알 수 없죠! 뉴스 에디터톤을 기획한 빠띠 크루 도란 님을 직접 만나 나눈 이야기, 독자 님께도 공유합니다🔥
*매월 4주차 빠담빠담은 이달에 만난 동료를 키워드로 합니다. 빠띠 크루, 협력파트너, 그리고 다양한 빠띠즌을 직접 만나 나눈 이야기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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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 안녕하세요 도란님~ 뉴스 에디터톤 이후에 또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워요!
🏜️도란 : 반갑습니다! 디지털 시민 광장 빠띠 플랫폼 기획/운영을 담당하는 도란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뉴스터라는 뉴스 모임 모임장으로서 인사드리네요😌
🌳트리 : 사실 처음에 <2/21 #개헌 뉴스 에디터톤>라는 이름을 보았을 때 너무 낯설었어요. 인터뷰를 보고 있는 독자 님을 위해 간단히 소개해주시겠어요?
🏜️도란 : 에디터톤은 시티즌패스 멤버를 대상으로 하는 모임입니다. 빠띠가 주도하고 뉴스 소모임 ‘뉴스터’가 함께했어요. 이번 뉴스 에디터톤은 빠띠 가입자를 대상으로 열렸는데요. 뉴스 에디터톤은 안전한 공간에서, 뉴스를 재료로, 이슈에 대해 알아보고, 이슈 타임라인을 함께 꾸리고, 이야기 나누는 모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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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뉴스 에디터톤. '개헌'이라는 이슈를 주제로 진행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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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이슈의 타임라인을 정리한다는 게 재밌기도 하고 조금 생소하기도 해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바로 만들기 쉽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도란 : 빠띠 플랫폼의 기능을 활용하면 어렵지 않아요. 이슈에 대해 잘 아는 사람도, 잘 모르는 사람도, 디지털 활용 기술이 빼어나지 않은 사람도 순식간에 이슈의 타임라인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죠. 기사 링크를 빠띠 플랫폼에 올리고 이슈를 추가하기만 하면 되거든요.
🌳트리 : 저도 에디터톤 참여해서 직접 해봤는데 정말 간단하더라고요(정말로요). 이번 모임 주제를 #개헌으로 잡은 맥락이 있나요?
🏜️도란 : 빠띠에서 월간이슈로 ‘개헌’을 다루며 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모으고 있어서 에디터톤 주제도 ‘개헌’으로 했어요. 개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 관심이 많은 사람, 다같이 모여서 개헌에 대해 알아보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개헌에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한다는 의견, 언제 해야 하는지, 우리 사회가 어떻게논의를 해야 하는지 등의 의견을 나누었어요. 뉴스 에디터톤 이후 개헌 이슈 타임라인에 뉴스 70개가 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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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 지금 시민들이 주목할 이슈를 이 공간에서 함께 다루고 있군요! 재밌습니다. 빠띠 뉴스와 타임라인 기능을 조금 더 자랑해 주신다면?
🏜️도란 : 빠띠 뉴스와 타임라인. 저도 매일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빠띠는 누구나 뉴스를 올릴 수 있고, 뉴스에 ‘이슈’를 추가하면 해당 이슈 타임라인이 바로 만들어집니다. 기존에 있던 타임라인에 새 뉴스를 끼워넣기도 하고, 새 타임라인을 내가 시작해 주도할 수도 있죠😎 타임라인에서 뉴스나 소식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관련해 열린 캠페인이나 토론, 팩트체크 등 다양한 시민 활동도 볼 수 있다는 게 매력입니다. 이슈에 관한 정보와 맥락, 그에 함께하는 시민들의 액션까지 보이는 ‘시민들의 타임라인’인 셈이에요.
🌳트리 : 시민들의 타임라인이라... 우리가 직접 역사를 기록하고 만드는 느낌이네요!
🏜️도란 : 맞아요. 빠띠는 시민들이 직접 공유한 뉴스를 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공간이기 때문에, 내 삶에 닿아 있는 뉴스, 지금 우리 사회가 함께 이야기하고 논의해야 할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뉴스 보기를 좋아하시는 분, 또는 뉴스를 좀 보고 싶은데 어디서 봐야할지 모르겠다 싶은 분들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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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이슈 페이지. 하단의 타임라인(오른쪽)에는 뉴스, 토론, 투표, 팩트체크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날짜별로 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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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 또 자랑에 빼놓을 수 없는 게 있는데요. 빠띠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행동강령 및 운영원칙을 만들어 플랫폼을 운영해요. 혐오 차별 없는 안전한 공간, 허위조작정보 없는 신뢰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만든다는 게 핵심입니다. 그러한 공간에서 뉴스를 다루다 보니, 다른 곳처럼 눈살 찌푸려지는 댓글이 없어서 좋다,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 걱정이 덜하다는 말씀을 많이 주세요.
🌳트리 : 역시 빠띠하면 안전한 공간이자 시민들의 공간이죠! 어떤 마음으로 이런 플랫폼과 기능과 모임을 만들고 운영하고 계신 건가요?
🏜️도란 : 사람들이 이슈에 대해 쉽게 알고, 저마다의 자리에서 쉽게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심을 담아 만들고 운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저도 실제로 제 일상 속에서 재미있고 유익하게 활용하고 참여하고 있구요. 빠띠와 뉴스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정말 좋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TV 뉴스에서는 보지 못한 뉴스가 빠띠에 올라와 있기도 하고, 내가 생각하지 못한 맥락이나 생각거리를 뉴스터 동료들이 던져 주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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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 뉴스터 언급을 해 주셨는데요. 빠띠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뉴스를 보고 활동하고 있나요? 어떻게 활동할 시작할 수 있나요?
🏜️도란 : 뉴스터는 시티즌패스 내에서 운영되는 뉴스 소모임입니다. 현재 신규멤버 참가신청을 다시 받고 있으니 신청하면 합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뉴스를 보고 이야기 나누니 꾸준히 뉴스 읽는 습관 들이기에 좋았다는 후기, 내가 생각지 못한 다양한 시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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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함께 읽고 이슈를 만드는 작업을 좀 더 끈끈하게(!) 해 보고 싶다면, 빠띠 뉴스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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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뉴스터라는 소모임에 합류하지 않아도 누구나 빠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빠띠는 열린 광장이기 때문이죠. 지금 바로, 누구나, 가입만 하면 관심 뉴스를 올리고 코멘트 할 수 있습니다. 뉴스터와 같은 소모임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진행해 보셔도 좋겠네요! 저에게 문의 주시면 뉴스 소모임 노하우를 나눠 드릴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으로도 빠띠 뉴스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쉽게 뉴스를 받아 보고, 눈길이 가는 뉴스가 있으면 클릭해 빠띠로 들어와 코멘트를 달면 바로 이슈에 참여하는 게 되는 것이지요. 빠띠에서 뉴스를 재료로, 쉽고 재밌으면서도 유익하게 이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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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띠는 디지털 시민 광장을 확장하며 문제 현장과 일상의 영역에서 토론, 캠페인, 투표, 제안, 대화, 팩트체크, 공익데이터 등 다양한 시민활동을 펼치고 영향력을 확대해 가겠습니다.
디지털 시민 광장을 함께 만드는 든든한 후원회원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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