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에서 종종 아쉬운 순간을 마주해요. 무언가 제대로 하고 싶지만 마음에 차지 않기도 하고, 이쯤이면 괜찮겠지 했는데 꼭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기도 하고요. 그때마다 종종 움츠러들지만, 하루하루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빠띠는 다양한 민주주의 플랫폼을 만들면서도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보일 때마다 아쉬운 마음이 가득해요. 그래도, 끊임없이 개선하려는 노력과 실천 덕분에 민주주의 플랫폼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어요. 그 중 빠띠 믹스는 디지털 공론장에 필요한 기능을 개발하고, 다양한 공론장 기획운영 경험을 쌓았어요.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고 기여해주신 덕분이죠. 물론 여전히 채워야 할 게 많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