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트라우마' 경험하신 분?

목소리를 모으고, 대화의 장을 열고, 사회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디지털 시민 광장 빠띠의 이슈를 전합니다.

2025. 3. 12.

🚨'계엄 트라우마' 경험하신 분?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비상계엄 이후 3개월, ‘계엄 트라우마’ 경험하셨나요?

독자 님, 안녕하세요? 빠띠 이슈 큐레이터 제이입니다🍅

12.3 비상계엄이 발생한지 벌써 3개월이 넘었어요. 탄핵심판이 끝나지 않고 상황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뉴스에서 다루는 쟁점보다는 독자님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을 가져왔어요. 혹시 비상계엄 선포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그 날 이후 큰 소리가 나면 ‘무슨 일이 생긴 건가?’ 걱정하거나,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불안함에 잠을 설쳤다는 분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계엄 트라우마’라는 말이 쓰인다고 해요.

심리학, 철학에서는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는 직면해야 비로소 극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독자님은 상황을 어떻게 직면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독자님, 30초만 시간을 내서 투표에 참여해 보세요 👇아래 버튼을 눌러 투표와 코멘트로 생각을 나눠주세요.

😫여전히 불안해

🙌불안한 적 없어

🤔ChatGPT에게 '개발자'를 그려보라고 했더니

빠띠 월간이슈: 공론장 DEI | 조경숙 빠띠즌은 개발자인데요. 강의 요청을 받아 프로필 사진을 제출해야 할 때가 종종 있다고 해요. AI를 통해 "개발자가 모니터를 보며 코드를 짜고 있는 모습을 그려줘"라고 요청했는데, 그 결과물을 한 장도 쓸 수 없었다고 해요. 왜일까요?

"문제는 AI가 바로 이러한 데이터들을 학습해, 수년 전의 캠페인으로 겨우 수정되었던 문제를 다시 양산한다는 것입니다.", "AI 시대, 여성들은 이전에 투쟁하여 수정했던 문제를 다시 마주해야 하는 과제에 놓였습니다."

📱전문읽기

✋우린 결코 '윤석열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시민권력직접행동이 빠띠에서 연재하는 '시민권력개헌을 말하다' 시리즈의 1편입니다. 문제는 윤석열이 아니라 망가진 대의민주주의이고, 국민에게 '뽑을 권리'만 있지, '뽑아낼 권리, 법을 만들 권리'는 없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독자님은 이 이야기에 얼마나 공감하시나요?

"이렇게 대통령의 권한을 조금 제한하여 나눠가지게 된다면, 시민들의 살림살이는 나아질 수 있을까? 그들의 권력만 조정되고 시민의 권력엔 단 하나의 변함도 없다. 권력 분산 개헌으로는 시민들의 삶이 나아지기 어려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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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바둑으로 세계와 만나다

독자님, 올해 2월에 제1회 국제장애인바둑대회가 열렸다는 소식 알고 계셨나요? 백아인 빠띠즌이 취재한 글에서는 시각 장애인 선수가 어떤 판을 통해 어떻게 경기하는지 묘사하고 있는데요. 그 긴장감과 선수들의 마음이 대신 전해지는 것 같았어요. 독자님도 다음 대회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우리가 오히려 장애를 인정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고, 세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가 바둑에서 해법을 찾았던 거죠. 바둑은 접근성, 경제성 면에서 좋고, 바둑을 두다 보면 장애가 있든 없든 편견 없이 금방 친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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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띠 월간이슈: 공론장DEI 이슈 타임라인

DEI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의미하는데요. 한국 사회, 특히 공론장에서는 DEI 관점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특정한 집단이 과잉 대표되거나 소수자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구조와 문화가 있습니다. '공론장DEI' 이슈 타임라인에서 문제해결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고 직접 참여할 수 있어요. 한번 살펴보실래요? 👇